Saturday, February 6, 2010

Buzz, Viral Marketing, and Word-of-Mouth: what’s the difference? (Korean Ver.)

바이럴 마케팅 또는 바이러스 마케팅, 버즈 마케팅, 입소문 마케팅, 구전 마케팅 등 다양하게 불려지지만 엄밀하게 따지면 의미가 다르다. 궁극적으로는 한 소비자가 다른 소비자에게 자발적으로 메시지를 전달함으로써, 그 메시지의 노출을 기하급수적이고도 지속적으로 확산시키는 마케팅 방법을 말한다

입소문 마케팅, 바이럴 마케팅, 버즈 마케팅의 차이점

l 입소문 마케팅 (=구전 마케팅)
입소문 마케팅은 어떤 제품과 서비스에 대해 사람들이 주고받는 커뮤니케이션으로 주로 주부나 동호회 모임 등의 오프라인과 관련된 내용이 많다. 이때 사람들은 해당 제품이나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과 관련이 없다고 인식되고, 커뮤니케이션이 오가는 미디어 역시 그 기업과 관련이 없다고 인식되어야 한다

l 버즈 마케팅

버즈 마케팅이란 선전 효과나 사람들의 흥미를 유발하려는 목적으로 오프라인과 온라인을 가리지 않고 벌이는 각종 이벤트나 활동을 가리킨다. 버즈 마케팅은 이마에 문신을 하거나 최근 뉴욕의 어느 헬스 클럽이 했듯이 엉덩이에 문신을 하는 것처럼 대개 괴팍하고 입이 딱 벌어지는 이벤트나 사건의 형태를 띈다. 버즈가 제대로 일어나면, 사람들이 이에 대해 글을 쓰게 되므로 훌륭한 PR 도구가 된다

l 바이럴 마케팅 (=바이러스 마케팅)

바이럴 마케팅은 소비자들 사이에 급속하게 퍼질 만한 마케팅 메시지를 주입하기 위해 벌이는 각종 노력을 가리킨다. 이런 노력은 이메일 메시지나 동영상의 형태로 주로 시도되며

컴퓨터 바이러스처럼 온라인상에서 네티즌들이 정보를 확산시킨다는 점에서 다르다.

마케팅은 대부분 온라인을 통해 이루어지고 있으며 효과적인 바이럴 마케팅 결과를 얻기 위해서는 자발적인 바이럴을 유도하는 것이 효과적인 방법 중 하나이다.

이렇게 소비자나 기업이 생성 및 가공한 컨텐츠를 활용한 바이럴은 또 다른 소비자의 구매의사 결정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게 하는 것이 바로 바이럴 마케팅의 핵심이다.

일반적으로 바이럴 마케팅은 주요 포털 사이트에 카페를 개설하거나 블로그를 공략, UCC 등을 배포하는 것으로 활용 방법이 다양하다.

바이럴 마케팅, 블로그에 주목하자

마케팅은 환경에 따라 변하는 소비자들의 필요와 욕구를 찾아서 만족시키는 활동을 핵심으로 한다. 따라서 마케팅 활동의 출발은 소비자들을 둘러싸고 있는 환경의 변화를 끊임없이 관찰하고 분석하는 것으로부터 시작된다.

오늘날 이러한 환경은 과거와 매우 다른 양상으로 급속하게 변하고 있다. 정보화 사회로 변화한 소비환경 속에서 소비자들은 거대한 정보의 홍수 가운데 필요한 정보를 얻고 의사결정을 한다.

이와 더불어 정보통신의 발달은 인터넷을 정보매체 1순위로 올려 놓았다.

지금은 공통된 흥미, 관심 있는 사람들의 커뮤니티에 흥미로운 정보를 보내면 급속하게 퍼지며 이에 따라 바이럴 마케팅이 확산되면서 블로그가 기업의 홍보와 마케팅 수단으로 활용되고 있다.

블로그는 웹(web)과 로그(log)의 합성어로 복잡한 절차 없이 간단하게 자신의 글과 그림, 사진 등을 인터넷에 기록할 수 있는 서비스이며, UCC 미디어들의 특성과 같이 1:다수의 미디어 채널이라고 할 수 있다. 이는 기존의(Web 1.0 시대의) 온라인 미디어, 예를 들어 게시판, 메신저, 메일 등과 확연하게 다른 특성을 지니고 있는데, 그것은 소위 다단계 식 전파가 가능하다라는 것이다.

[그림 1] 블로그 이용률

비영리적인 목적으로 시작된 이 개인미디어는 현재 전세계적으로 130만개에 달하고 있으며 최초의 블로그가 시작된 지 18개월 만에 13배의 규모로 증가했다. 국내의 경우 역시 개인 커뮤니티의 철옹성 싸이월드의 열풍을 잠재우기 시작한 것은 블로그였고, 결국 싸이월드 자체의 변화를 이끌어 냈다.

블로그는 커뮤니케이션 수단이자 소비자의 반응을 직접 들을 수 있는 장치이며 세계적인 차원에서 고객과 일대일로 상호작용할 수 있는 방법으로, 존재하기만 하면 고객이 자발적으로 찾아오는 무료 광고수단이 될 수 있다.

이에 따라 블로그를 통해 수익을 창출하는 개인들이 생겨나는가 하면, 기업들도 블로그를 또 하나의 마케팅 수단으로 활용하는 추세가 증가하고 있다.

마케팅의 기본! 바이럴 마케팅 효과 측정

국내 기업들도 이러한 상황을 반영하듯 네티즌을 중심으로 불어 닥친 블로그 열풍을 마케팅에 적극 활용하고 있다. 감성마케팅, 타겟마케팅, 구전마케팅, 체험마케팅에 블로그가 필수도구라는 인식이 확산되면서 마케팅의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다.

바이럴 마케팅의 핵심은 대중에게 이슈화될 수 있는 게시물을 등록하는데 있지만 거기에서 그친다면 단지 블로그 관리에 불과하며 블로그 마케팅을 했다라고 말할 수 없다.

왜냐하면 블로그 마케팅을 제대로 하기 위해서는 양질의 게시물을 작성하여 등록하는 것뿐만 아니라, 그 게시물의 마케팅 효과까지 측정을 해야 하기 때문이다.

첫째, 마케팅의 목적이 브랜드 홍보, 판촉, 이벤트 등 다양한 목적을 가지고 있으므로 게시물의 확산이 무조건적인 목적이 아닐 수 있다. 하지만 바이럴 마케팅의 의미가 컴퓨터 바이러스처럼 온라인상에서 네티즌들이 정보를 확산시킴이기 때문에 효과 측정에서 확산 정도를 측정하는 것은 기본이 아닐까 생각한다.

특히나 전문 블로거를 투입하여 블로그 마케팅을 진행한다면, 각 담당자(저자)가 작성한 게시물의 성과를 판단할 수 있어야 한다. 이때 게재 사이트수와 노출수를 통한 도달 및 확산 정도를 분석하여 그 성과를 알 수 있다.

둘째, 바이럴 마케팅의 목적이 단순한 브랜드 홍보가 아닌 직접적인 매출을 위한 것일 때는 특정 사이트로 연결되는 링크(배너)를 사용하게 된다.

이때 실질적인 성과를 파악하기 위해 회원등록, 매출, 주문 등을 측정해야 한다.

[그림 2] 게시물 분석 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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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riginally from;


http://logger.co.kr/index.tsp?_C_=162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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